(음성과 영상 기도편지) 할렐루야! * 부활하신 예수님, 찬양 드립니다. 세상에 어떤 종교도 사람들을 위해 신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는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도대체 얼마나 사랑 하시길래 몸소 친히 죽어 우리 죄를 대신 감당하신 걸까요? 예수님의 죽음에서 부활하신 기쁨을 함께 나누려고 가난한 흑인마을 사람들을 동역하는 현지인 교회로 초대하여 어른들에게는 저들의 주식인 옥수수 가루 10Kg씩, 어린이들에겐 과자와 사탕을 나눴답니다. 저희 트럭으로 사람들을 다 태울 수 없어서 흑인 택시도 한 대 빌렸습니다. * 흑인마을에 눈병이 돌고 있어요! 우리나라 70년대 상황 같은 마을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눈이 빨게 가지고 학교도 못가고 모임에도 오지 않고 있지만 어린 꼬맹이들은 눈이 빨강이 되었어도 달려와서는 얼굴을 내몸에 부비고는 손을 꼬~옥 잡고 흔들어 됩니다. 두어달 가까이 진행 중인데 저도 왠지 자꾸만 눈에 손이 가려 합니다. 눈병이 속히 물러 가도록 긴급 기도부탁 드립니다.^,& * 국제선교회 총회 잘 다녀 왔습니다. 매년 열리는 총회 이건만 마음의 부담이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기도하여 주신 덕분에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성찬식을 목사 안수 받은 저 보고 인도하라고 하여 정성껏 준비하여 예수님처럼 섬김의 삶을 살자고 기도 하였더니.. 모든 순서 마치고 돌아가는 선교사님들이 은혜로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더라구요! 새로운 아프리카 지역 리더인 로져와 캐시와의 만남도 신선 했고요!^^ * 동료 선교사님 사역지에서 말씀으로 섬겼어요! 홍선교사님께서 땀 흘려 세운 현지인교회에서 주일예배 드리려는데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자꾸만 흘러 내려 진정하며 '복음만을 겸손함으로 전하라!' 는 말씀을 줄루 찬양 부르며 전하니 성도들 마음이 화~악 열리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180여명 되는 주일학교 어린들에게 줄 사과와 과자를 사줄 수 있도록 재정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앤드류 머레이 특강 참석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 선교사님들 중에 아프리카의 종교와 정치, 생활방식등을 연구하여 함께 나누는 KA 모임이 마침 총회가 끝나고 난 뒤, 근처에서 열려서 참석하여 앤드류 머레이의 신학사상을 알아가는 과정중에 19세기 남아공 백인들의 종교역사를 설명해 주는 과정을 들으니 현지인들의 종교적 배경을 더 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젊은 선교사들과도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 4월 남아공 기도제목 1. 지난 한달 동안 시청 직원들이 데모 하는 바람에 거리에 쓰레기가 쌓여 냄새 나고 전기, 수도가 자주 끊기는데 잘 해결 되도록 2. 남아공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하여 선한 일꾼들이 선출 되도록 3. 정선교사가 4월 1-5일 까지 줌으로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 특강을 참석할 예정인데 도전의 시간이 되도록 4. 세아들 가정을 위하여, 특히 장남 가정에 임신한 며느리와 태아에게 건강 주시도록 5. 눈병이 속히 물러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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